
이공·인문사회 분야 Post-Doc, 석·박사과정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후속세대 연구역량 강화 기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분야 및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본교 소속 박사후연구원(Post-Doc.), 석·박사 등 총 41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성과 창출 기반 구축을 위해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이공분야와 인문사회분야에서 총 41명의 석·박사 연구자가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이공분야에서는 △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사업 1명 △ 박사후 국내연수사업 2명 △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12명 △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24명이 선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2명이 선정되었다.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사업에는 수학과 김선화 연구교수가, 박사후 국내연수 지원사업에는 교통공학과 박현수 박사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신운경 박사가 선정되어 본교 도시과학연구원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은 석·박사과정생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 아이디어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8명의 이공분야 및 인문사회분야 연구자가 선정되었다.
△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건축공학과 구자빈, 김재민, 김지원, 공간정보공학과 유무상, 생명과학과 김학춘, 심혜원, 전예람, 조예진, 조은영, 융합응용화학과 홍장희,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김진혁, 통계학과 신지은)
△ 이공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건축공학과 김내경, 교통공학과 김동민, 남혁주, 이수연, 기계정보공학과 박종영, 최강현, 물리학과 김윤우, 생명과학과 김도윤, 김도현, 김은지, 안유정, 스마트시티학과 김영웅, 인공지능학과 강주헌, 홍수지,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신태호, 조영석, 최준원, 홍준성, 조경학과 최희진, 지능형반도체학과 김민석, 이승준, 컴퓨터과학과 손지수, 화학공학과 장민주)
△ 인문사회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도시공학과 김지민, 스포츠과학과 이수민)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립대 연구자들은 각각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사업으로 3억 원,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으로 1억 8,000만 원,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500 ~ 5,000만 원,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200만 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6월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사업에서 16명의 연구자가 선정된 바, 학문후속세대 연구지원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