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AI 실무형 인재 양성
가족기업 협약 확대 및 산학클러스터 협력 기대
G밸리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AI 기반 실무 교육 확산 기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은 2025년 10월 16일(목), 서울경제진흥원(SBA) 지자체네트워크팀 가산 거점에서 「RISE-G밸리 AI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립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산학협력생태계활성화(2-4) 단위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의 대표 산업 클러스터인 G밸리 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 지자체네트워크팀과 공동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 매주 1회씩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이해부터 GPT 커스터마이징, 이미지·영상·음성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네트워킹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무 콘텐츠 제작 성과가 공유되었다. 특히, 수료증을 수여받은 참여자들은 향후 G밸리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문규)은 이번 교육을 통해 G밸리 클러스터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가족회사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ICC 및 S-LAB 등 교내 연구·기업지원 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AI 기반 실무 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문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특화산업인 디지털콘텐츠, 지식서비스, 첨단제조업 분야의 재직자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의 출발점”이라며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