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인문사회 분야 Post-Doc, 석·박사과정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문후속세대 연구역량 강화 기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분야 및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본교 소속 박사후연구원(Post-Doc.), 석·박사 등 총 41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성과 창출 기반 구축을 위해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에서는 이공분야와 인문사회분야에서 총 41명의 석·박사 연구자가 선정되었다. 구체적으로 이공분야에서는 △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사업 1명 △ 박사후 국내연수사업 2명 △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12명 △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24명이 선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2명이 선정되었다.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더 강력한 창 제시...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방향 제시
기존 공격보다 최대 11.8배 강력… 세계 최고 권위 AI 학술대회 ‘IJCAI 2025’에서 발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인공지능학과 백형부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기능인 다중 객체 추적(Multi-Object Tracking, MOT) 기술의 허점을 파고드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기술 '뱅크트윅(BankTweak)'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AI 분야 최우수 국제학술대회인 ‘인공지능 국제 공동 학술대회(IJCAI 2025)’에 채택되어 발표됐다.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보안 취약점을 최초로 규명하고, 더 안전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좌) 백형부 교수, (우) 구민석 교수
‘챗GPT’ 두뇌 LMM, 자동차에 탑재... 초저전력 뉴로모픽 AI 반도체로 구현
기존 시스템 대비 전력 80% 절감, 반응 속도 50% 향상 목표...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 기대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3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미래도전 연구지원사업」에 인공지능학과 백형부 교수와 첨단융합학부 구민석 교수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5년 9월부터 2030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저전력 뉴로모픽 AI 반도체 기반 실시간 LMM 플랫폼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차나 로봇 같은 소형 기기에서도 ‘챗GPT’와 같은 대형멀티모달모델(LMM, Large Multi-modal Model)을 실시간으로 구동하는 원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26년도 정부R&D 예산 배분·조정(안)의 주요 내용을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 국민에게 설명하는 권역별 설명회를 안내드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26년도 정부R&D 예산안 권역별 설명회>
ㅇ [개요] 4대 권역별 정부R&D 예산안 현장 설명회 개최
ㅇ 일시 및 장소
- 영남권(부산): 9.22.(월) 14:00 / 부경대 대연캠퍼스 대학극장
- 호남권(광주): 9.24.(수) 14:00 /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3층
- 수도권(서울): 9.26.(금) 14:00 /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 충청권(대전): 9.30.(화) 14:00 /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E4) 퓨전홀
ㅇ [주요내용] 2026년도 정부R&D 예산 배분·조정(안) 설명, 정부R&D 예산 관련 질의응답
ㅇ [참석자] 산·학·연 전문가 및 관심있는 일반 국민